중고등학생들에게 농업에 대한 중요성과 가치 알려 진로탐색 기회 제공

천안시청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0 농업·농촌 진로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학습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8회에 걸쳐 중·고등학생 3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농업·농촌에 대한 중요성 및 농업의 비전제시 농가진로 체험학습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농업과 관련한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지역 내 중·고등학교와 천안시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공문을 보냈으며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진로체험지원 전산망 꿈길에 등록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개발팀에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접하기 어려운 농업분야 업무와 농촌체험으로 학생들이 농업의 중요성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길 바란다”며 “농업·농촌 관련 유망 직업들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농촌관광과 연계한 소득원 다각화로 지역경제 활력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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