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농어촌 생활여건 개조사업‘관암마을’선정

이슈타임 / 기사승인 : 2020-05-14 07:39:5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2022년까지 25억원 투입, 취약지역 생활 수준 향상


충주시, 농어촌 생활여건 개조사업‘관암마을’선정


충주시는 지난 3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동량면 관암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비율이 40% 이상이거나 슬레이트 지붕주택 비율이 40% 이상인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을 위해 생활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사업에 선정된 동량면 관암마을의 주요 사업 내용은 생활 인프라 사업으로 옹벽·CCTV 설치, 마을안길, 배수로 정비, 재래식 화장실 철거, 다목적 마을회관 리모델링 주택정비 사업으로 빈집 철거, 슬레이트 지붕개량 집수리 마을환경개선사업으로 담장 정비, 쉼터 조성 등이다.

시는 오는 2022년까지 총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올해 10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이번에 선정된 관암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