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기저귀 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 확대 시행

이슈타임 / 기사승인 : 2020-04-24 06: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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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중위 80%이하의 2자녀 가구도 해당”


영월군청


영월군이 올해부터 기저귀 바우처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영월군 보건소는 기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에게 지원했던 기저귀 지원을 올해부터는 기준중위소득 80%이하의 장애인 및 다자녀 가구에게도 확대 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준중위소득 80%이하 판정기준은 가구원수에 따른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납부액에 따르며 맞벌이 가정의 경우 부부 중 소득이 높은 사람의 건강보험료에 소득이 낮은 사람의 건강보험료 50%로 합산되고 육아휴직자의 경우 건강보험료가 ‘0원’ 처리되어 산정된다.

대상 및 지급액은 만 24개월 미만의 영아에게 월 6만4천원이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지급되며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기저귀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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