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디지털 광고 플랫폼 '튠' 활용, 세무종합민원실 출입문에 광고 표출
서대문구가 벤처 광고업체인 인터브리드 주식회사와 23일 구청장실에서 ‘옥내 디지털광고물 설치 운영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 따라 구는 신개념 디지털 광고 플랫폼 ‘튠’을 활용해 청사 2층 세무종합민원실 출입문에 다양한 공익광고를 선보인다.
천장에 설치된 빔프로젝트가 출입문 유리면 안쪽에 부착된 두께 0.4mm의 스마트필름에 동영상 등의 광고 콘텐츠를 비추는 방식이다.
출입문이 닫혔을 때는 화면이 표출되고 문이 열리면 자동으로 화면이 꺼져 출입에는 지장을 주지 않는다.
‘서울시 관공서 중 이 같은 방식으로 공익광고를 선보이는 것은 서대문구가 처음’이라는 것이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구는 아울러 공공 청사에도 ‘창문 이용 광고물’을 설치, 운용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에 법령 개정을 건의할 방침이다.
기존의 현수막 등을 ‘튠’과 같은 방식으로 대체하면 공익광고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참고로 ‘튠’은 화면을 여러 개로 분할하거나 통합해 송출할 수 있으며 설치 가격은 LED 전광판에 비해 1/4의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존의 규제 관점에서 벗어나 공공 청사에도 디지털 옥외광고물을 설치할 수 있게 된다면 시민과의 보다 원활한 소통과 정보 공유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대문구, ㈜인터브리드와 디지털 공익광고 운영 협약
서대문구가 벤처 광고업체인 인터브리드 주식회사와 23일 구청장실에서 ‘옥내 디지털광고물 설치 운영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 따라 구는 신개념 디지털 광고 플랫폼 ‘튠’을 활용해 청사 2층 세무종합민원실 출입문에 다양한 공익광고를 선보인다.
천장에 설치된 빔프로젝트가 출입문 유리면 안쪽에 부착된 두께 0.4mm의 스마트필름에 동영상 등의 광고 콘텐츠를 비추는 방식이다.
출입문이 닫혔을 때는 화면이 표출되고 문이 열리면 자동으로 화면이 꺼져 출입에는 지장을 주지 않는다.
‘서울시 관공서 중 이 같은 방식으로 공익광고를 선보이는 것은 서대문구가 처음’이라는 것이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구는 아울러 공공 청사에도 ‘창문 이용 광고물’을 설치, 운용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에 법령 개정을 건의할 방침이다.
기존의 현수막 등을 ‘튠’과 같은 방식으로 대체하면 공익광고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참고로 ‘튠’은 화면을 여러 개로 분할하거나 통합해 송출할 수 있으며 설치 가격은 LED 전광판에 비해 1/4의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존의 규제 관점에서 벗어나 공공 청사에도 디지털 옥외광고물을 설치할 수 있게 된다면 시민과의 보다 원활한 소통과 정보 공유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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