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책카페’ 도서 무료배달…심리안정·우울감 극복 도움 기대
광주 동구가 코로나19로 자가 격리 중인 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도서를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시민들이 느끼는 심리적 위축과 우울감을 인문학적으로 치유하기 위해 추진되는 동구의 책 읽기 캠페인 ‘슬기로운 집콕 독서’의 일환이다.
동구 관내 자가격리자는 누구나 대여가 가능하며 동구청 5층 ‘열린 책 카페’에 소장된 1,700여 권 가운데 읽고 싶은 책을 신청일로부터 자가격리 해제 하루 전까지 최장 13일간 도서를 대여할 수 있다.
대여 희망자가 원하는 도서명과 주소를 문자 전송하면 담당자가 확인 후 해당도서를 자가격리 장소로 배달해 준다.
반납은 담당자가 자가격리자 자택을 방문해 수거해 가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대여한 책은 수거 후 책 소독기로 철저히 소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가격리 대상자 윤 모씨는 “평소에 읽고 싶었던 책을 문자로 신청했는데 바로 집까지 배달을 해 줘 바깥출입이 어려운 격리기간 동안 독서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감사를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자가격리자 이탈을 막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도서 무료대여서비스를 통해 바깥출입이 어려운 자가격리자가 격리장소에서 독서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찾고 마음 편히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구,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게 책 배달해 드립니다
광주 동구가 코로나19로 자가 격리 중인 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도서를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시민들이 느끼는 심리적 위축과 우울감을 인문학적으로 치유하기 위해 추진되는 동구의 책 읽기 캠페인 ‘슬기로운 집콕 독서’의 일환이다.
동구 관내 자가격리자는 누구나 대여가 가능하며 동구청 5층 ‘열린 책 카페’에 소장된 1,700여 권 가운데 읽고 싶은 책을 신청일로부터 자가격리 해제 하루 전까지 최장 13일간 도서를 대여할 수 있다.
대여 희망자가 원하는 도서명과 주소를 문자 전송하면 담당자가 확인 후 해당도서를 자가격리 장소로 배달해 준다.
반납은 담당자가 자가격리자 자택을 방문해 수거해 가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대여한 책은 수거 후 책 소독기로 철저히 소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가격리 대상자 윤 모씨는 “평소에 읽고 싶었던 책을 문자로 신청했는데 바로 집까지 배달을 해 줘 바깥출입이 어려운 격리기간 동안 독서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감사를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자가격리자 이탈을 막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도서 무료대여서비스를 통해 바깥출입이 어려운 자가격리자가 격리장소에서 독서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찾고 마음 편히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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