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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평구, 부평2동 안심마을 조성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
부평구는 14일 구청에서 ‘부평2동 안심마을 조성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부평경찰서 및 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부평2동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내년 1월 인천시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 안건으로 올리는 데 앞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사업 대상 지역은 다세대주택 및 빌라가 밀집한 동수역 일대이다. 참석자들은 ▲골목길 내 조도 개선 ▲외국인과 통합 자율방범대 운영 ▲감시장비(CCTV) 시인성 강화 등 주민의 안전과 관련된 사업 내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지역의 물리적 환경 등을 범죄예방도시디자인(CPTED)을 적용해 개선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부평2동은 부평1·5동, 십정2동, 부개1동에 이어 다섯 번째로 조성되는 안심마을로, 구가 관할 경찰서의 추천을 받아 범죄 등 치안요소 분석 결과 및 현장답사를 통해 선정했다.
구는 지난 9월, 사업에 착수해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설명회와 세 차례에 걸친 주민워크숍 활동을 통해 지역 맞춤형 사업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경찰·부평구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실제 주민들이 느끼는 안전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따뜻한 마을, 이웃이 서로 돌보는 공동체 부평을 만들기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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