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잡이 배 하루 100여 척 출항 30~40톤 수확
충남 태안의 여름철 대표 수산물인 오징어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전국 미식가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신진도항에서는 하루 100여척 가량의 오징어잡이 어선이 출항하고 있으며 하루 수확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30~40톤 수준으로 아직 수확 초기인 점을 감안할 때 수확량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달 중순부터는 오징어 채낚기가 본격 시작되면서 산 오징어(활어) 출하가 늘어 근흥면 안흥항과 신진도항 일대가 활기를 띠고 있다.
태안의 오징어는 쫄깃한 식감이 강하고 맛이 좋은데다 수도권까지의 거리가 가까워 빠른 운송으로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태안 일원뿐만 아니라 서울 등 수도권의 수산물 판매점에서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위판가격은 당일 수확량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으나 보통 박스(20마리 가량)당 4만5000원 선이다.
한편 지난 6월 동해안에서 오징어 풍년으로 한때 가격이 급락하기도 했으나 이는 크기가 작은 오징어로 이달 초부터 정상 크기의 오징어잡이가 시작되면서 평년과 비슷한 가격이 유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의 오징어는 수확시기가 피서철과 겹쳐 태안을 찾는 여름철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갓 잡은 싱싱한 오징어와 함께 아름다운 태안 바다를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징어는 타우린 함량이 많아 심장병과 고혈압ㆍ당뇨병ㆍ동맥경화 예방에 탁월하고 간장 해독 및 시력 회복에도 좋은데다, 성인병을 억제하는 이피에이(EPA)ㆍ디에이치에이(DHA)ㆍ핵산ㆍ셀레늄 등이 함유돼 있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 ▲ 태안의 여름철 대표 수산물인 오징어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전국 미식가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은 지난 21일 신진도항 오징어 채낚기 어선이 잡은 오징어 활어. |
최근 신진도항에서는 하루 100여척 가량의 오징어잡이 어선이 출항하고 있으며 하루 수확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30~40톤 수준으로 아직 수확 초기인 점을 감안할 때 수확량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달 중순부터는 오징어 채낚기가 본격 시작되면서 산 오징어(활어) 출하가 늘어 근흥면 안흥항과 신진도항 일대가 활기를 띠고 있다.
태안의 오징어는 쫄깃한 식감이 강하고 맛이 좋은데다 수도권까지의 거리가 가까워 빠른 운송으로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태안 일원뿐만 아니라 서울 등 수도권의 수산물 판매점에서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위판가격은 당일 수확량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으나 보통 박스(20마리 가량)당 4만5000원 선이다.
한편 지난 6월 동해안에서 오징어 풍년으로 한때 가격이 급락하기도 했으나 이는 크기가 작은 오징어로 이달 초부터 정상 크기의 오징어잡이가 시작되면서 평년과 비슷한 가격이 유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의 오징어는 수확시기가 피서철과 겹쳐 태안을 찾는 여름철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갓 잡은 싱싱한 오징어와 함께 아름다운 태안 바다를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징어는 타우린 함량이 많아 심장병과 고혈압ㆍ당뇨병ㆍ동맥경화 예방에 탁월하고 간장 해독 및 시력 회복에도 좋은데다, 성인병을 억제하는 이피에이(EPA)ㆍ디에이치에이(DHA)ㆍ핵산ㆍ셀레늄 등이 함유돼 있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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